2016년 4월 13일 수요일

41.초등학생 하나비와 유이의 사랑 12살 작은가슴의 두근거림



가운데 하나비와 오른쪽 유이



최근의 일본 순정만화는 대개가 중,고등학생이거나 직장인이기 마련이라 질린 감이 적잖아 있었는데 이번 만화는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주인공이여서 재미있게 봤어요.

이 애니에 대해 한줄로 설명하자면 이제 막 연애에 호기심이 생기는 여자아이의 생각과 심리를 나타낸 만화인것 같아요.

또, 아동용으로 만든 애니인 듯 밝은 분위기라서 삼각관계나 어두운 과거가 있는 남자주인공 이런 것을 기대하는 분들에겐 별로 안 맞을거란 것 같아요

저야 여태 작성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만화를 좋아하다보니 재미있게 봤지만요.

아, 이 만화에 특이한 부분은 주인공이 두명이란 거에요.

하나비와 유이가 주인공가 주인공인데 하나비는 친구들에 비해 왜소하지만 귀여운 여자아이고 유이는 또래에 비해 어른스러운 성격의 여자아이에요.

애니메이션 1화에서는 하나비, 2화에서는 유이의 이야기로 번갈아가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두 명 귀엽고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번갈아가면서 봐야한다는 것에 아쉬움은 안 남았어요.

별개로 아쉬운점이라면 원작인 만화책이 정발은 커녕 번역본도 없단거라서 매주 방영돼는 애니메이션으로 만족할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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