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2일 화요일

스타크래프트2 전작과 달라진 점을 간단하게 정리



최근 인터넷을 하다보면 공허의 유산 발매후 1:1 대전을 시작하는 분들이나 티비에서 하는 대회로 스타2에 관심 갖고 계신분들이 보입니다.

스타1를 즐겨했지만 스타2를 이제 접하시려는 분들께 전작과 달라진 점 몇가지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시작일꾼 수가 12마리로 늘어났다.


전작과 비교해서 가장 빨리 눈에 띄는 점이에요. 이번 공허의유산부터 바뀐 일꾼 수인데요.

전작에서는 일꾼 다섯마리로 시작해 3~5분가량 소모됐던 일꾼 뽑는 시간 있었던 반면에 지금은 처음 일꾼 수가 늘어 전체적으로 게임 플레이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대회에서도 장기전 가봐야 30분정도의 경기시간 밖에 안돼더군요.




유닛처럼 건물도 부대지정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유닛들을 한꺼번에 부대지정하듯이 건물도 여러개를 한 부대로 묶을 수 있게 돼었습니다.

이로 인해 유닛 생산시에도 건물을 일일히 클릭할 필요 없이 한꺼번에 생산이 가능해졌어요.

예를들어 해병(마린)을 뽑는다면 단축키 A만 누르고 있어도 모든 병영(배럭)에 골고루 생산합니다.



이동은 물론, 건물까지 예약해서 지을수 있다.


쉬프트 우클릭으로 단 한번 움직임이 가능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움직임, 건물들까지 지을 수 있게 돼었습니다.

이로인해 빠른 손 속도를 덜 요구하며 손이 느린사람들도 전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풍부한 광물지대(미네랄)



그리고 풍부한 광물지대라는 색다른 미네랄이 새로 생겼습니다.

주황색으로 일꾼이 매번 채취하는 광물의 량이 기존보다 더 많지만 그만큼 더 빠른 속도로 고갈 됍니다.




중립건물인 젤나가 유적(시야석)


중립형태의 시야석이 새로 생겼습니다. 지상유닛 한기를 이 시야석 옆에 붙인다면 주변 넓은 범위까지 볼 수 있게 됍니다.

이 시야석은 미니맵에 위치가 표시 돼 있으며 이 시야석을 차지하기 위한 소규모 교전도 자주 일어나곤 합니다.


그 외 달라진 점은 지형지물이나 언덕 유닛을 공격시 50% 반감됐던 데미지가 이제는 언덕도 똑같이 100% 데미지로 들어갑니다. (단, 언덕시야가 없을시 반격을 못 함)


간략하게 짧게 달라진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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