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0일 수요일

스타2 기초가이드 - 테란편



테란의 전매특허 지뢰드랍



공허의 유산 들어오면서 더 빨라진 미네랄 고갈 탓에 테란의 메카닉은 안 쓰이게 됬습니다.

모든 종족전에서 바이오닉 위주의 병력을 사용하면서 해병 위주와 적절한 숫자의 의료선, 거기에다 소수의 해방선, 전차를 섞어 사용하곤 합니다.

유닛 구성과 조합은 모든 종족전이 다 같지만 초반에 사신을 얼마나 뽑아주느냐와 적 유닛 조합에 따라 해방선과 전차의 비율을 맞춰 조금씩 차이가 나곤 해요.

예를 들어 적 저그가 바퀴와 궤멸충위주의 병력이라면 그에 카운터 유닛인 불곰을 보다 많이 섞어주는 식입니다.

모든 종족전에 초반에 활용돼는 유닛으로는 사신이 있는데 사신의 초반 효율성은 무척이나 뛰어나지만 사신의 생산 비용에는 가스 50이 소모 돼어 사신을 뽑을수록 고테크 건물과 유닛을 생성하는데 부담되곤 하므로 사신을 생산한다면 그만한 정찰로서의 이득이나 견제를 통해 이득을 보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동족전


속도전과 제공권 싸움으로 탱료선 활용이 타 종족전에 비해 무척 중요합니다.

속도전은 '누가 먼저 움직여서 자리를 먼저 잡느냐?'로 먼저 병력을 자리 잡고 있는 측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는데 이때의 행동력과 판단력 싸움을 속도전이라 일컫습니다.

제공권 싸움은 스타1부터 계속 되어온 공중 병력을 통한 시야 싸움으로 지금의 테란대 테란전에서는 바이킹으로 제공권 싸움을 하곤 합니다. 

탱료선의 활용이 타 종족전보다 더 필요하죠.






지뢰로 거신 잡기


타종족전


해병 불곰 의료선 기본 조합에 나아가 탱크와 해방선을 섞어주는데 지뢰 몇 기를 섞어주곤 합니다.

상대가 맹독충과 저글링이 조합일 땐 지뢰 수와 불곰 비율을 더 늘려 맹독충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바퀴와 궤멸충조합이면 그 돈으로 전차와 해방선에 더 투자하죠.

이 점은 프로토스전에도 같아 사도 비중이 높으면 지뢰 수를 늘리거나 불곰의 수를 높입니다.

최근에는 해방선이 워낙 사기적이므로 중후반쯤엔 우주공항을 추가로 하나 더 지어 다수의 해방선을 뽑습니다.

해방선 외에도 유령을 같이 뽑아주는것이 무척 좋으며 프로토스전에는 EMP탄환으로 적 고위기사의 마나를 고갈시켜 해방선의 생존력을 높이고 저그전에는 적 울트라리스크에게 저격을 활용 합니다.



*밴시:은폐 밴시는 테란 동족전에서 많이 활용 되며 타 종족전에서는 활용이 비교적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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