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9일 월요일

햄스터 키우는법 / 키우기 - 특징편(1)


                                         


취선



햄스터들에겐 취선이라고 자신의 냄새를 분비하는 구멍이 있어요. 취선의 나오는 냄새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곤 합니다.

개나 고양이가 소변으로 영역표시 하는 것처럼요.

드워프(펄,정글리안,푸딩) 햄스터에게는 배 가운데 쪽에, 그리고 골든햄스터들에게는 몸 뒤쪽의 등부분에 있습니다.

간혹 취선관리를 못해 고름이 쌓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 짜준다고 하는것보단 면봉에 물을 묻혀 취선쪽에 자극을 줘 자신이 관리하게끔 유도해주도록 합시다.

배변



드워프햄스터들은 대체로 배변을 못 가리는 편이에요.

간혹 가리는 화장실에 가리는 아이들이 있는데 적은 편에 속합니다.

집 멀리 리빙박스 구석에 오줌 싸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한결 수월해집니다.

골든햄스터들은 화장실을 놓아두면 배변을 가리는 확률이 반반정도 됀다고 하네요.



이갈이



햄스터들은 설치류의 일종으로서 평생 이빨이 자라기 때문에 애완용으로는 이갈이를 해줄
만한 것들을 같이 넣어줘야 합니다.

너무 길게 자라면 오히려 문제가 생길수 있어요. 이갈이 용품이나 갉을만한 것들을 넣어두면 좋습니다.



목욕



햄스터들은 물로 목욕을 안 하고 부드러운 모래에 뒹굼으로서 목욕을 해요.

그리고 뒹구면서 목욕하는걸 즐겨 합니다. 목욕모래 꼭 넣어주세요.

그렇게 목욕모래로 씻기다가 한달에 한번 혹은 그 이상의 간격으로 물티슈정도로만 닦아주시면 좋습니다.

권하진 않지만 혹여 물로 씻기신다면 절대로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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